(베스트 일레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이 ㈜벨로벨라 맞춤정장 브랜드 리벨로와 정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지난 5일 오후 평촌맞춤정장 브랜드 리벨로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임은주 안양 단장, ㈜벨로벨라 이창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리벨로는 모든 정장과 구두를 수제로 제작하는 지역 최고의 맞춤 정장 브랜드다. 리벨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에 맞춤정장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안양과 함께 안양 연간회원권 소지자(10%), 후원사 및 후원업소 대표(20%, 동반 1인까지)에게 맞춤정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벨로벨라 이창성 대표이사는 "FC 안양을 공식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리벨로의 정장을 입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정장을 후원하게 되는 올 시즌 FC안양이 4강에 진출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구단의 스폰서로서 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후원하겠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임은주 안양 단장은 "리벨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유니폼과 정장은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일체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리벨로 정장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4강 플레이오프에 꼭 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제주도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안양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8 FC 안양 팬즈데이’ 행사에서 팬들에게 리벨로의 맞춤 정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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