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버지 칠순이기도 하고 회사도 가봐야 하는데 체중이 너무 슬퍼져서(?) 정장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여러 정보를 보다보니 역시 리벨로가 명성이 자자하시더라구요.ㅋ
망설임 없이 개장시간에 맞춰 가봤습니다.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좀 성격이 까다로운 편인데도 하나하나 다 맞춰주시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ㅠㅠ
옷을 찾으러 간 날에도 수트 핏부터 넥타이에 여러 조언들까지... 집에 왔더니 다들 만족해 하시며
왜 한벌 밖에 안했냐고 꾸지람을 들을 정도였습니다.(사실 저희 집은 저보다 가족들이 ㅋㅋ)
좋은 옷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입겠습니다. 다음
에 찾아 뵐때는 좀 덜 슬퍼진(?) 체중으로 맞추러 가겠습니다.
아래는 사진인데 눈 건강들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