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일찍 내려가셔야 하는 아버님을 위해 오전 11시 30분에 예약!
이른 시간에 오픈하자마자 방문하는 것인데도
환한 미소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버님이 고른 원단은 세련된 청회색 원단!
안감은 어머님이 추천해주신 카키+보라 안감입니다!
안감도 촉감이 너무 좋은 천연소재래요.
셔츠와 단추는 기본 중에 기본.
원래 입던 대로. 기본으로 다 하자던 아버님.
쿨한 아버님 덕에 선택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맞춤정장을 맞춰본다던 아버님.
맞출 때는 긴장하셨지만 끝나고 나서 점심 먹을 때 신나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 ^^
완성된 정장을 입은 아버님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벨트와 타이를 고르느라 오래걸렸는데도,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