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하고 신행갔다오고 정신줄도 같이 이리로 저리로 왔다갔다
정신이 없다 이제서 정신이 돌아와 후기를 쓰네요
저희 예식은 4월 22일 이었는데 리벨로 방문은 예식하기 딱 한달전쯤???
루시 팀장님의 친절하고 편안한 상담을 듣다가
이때 아님 언제 비스포크로 입어보나 싶어서 비스포크로 결정!!!!!!
비스포크로 맞추기에 조금은 빡빡한 시간이었지만 재봉 실장님이 예식전까지 꼭 해주시겠다는 말을 믿어 의심치 않았찌욥
가봉 중인 신랑모습이에요
실장님이 불편한 곳이 없으면서도 몸선이 이쁘게 나오도록 아주 꼼꼼하게 하나하나 체크해 주고 계세요~
첨에는 비싼 비스포크로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맞춰보니 맴이 확 달라지네요
일단 원단이 좋기도 하지만 딱 봐도 원단에 몸에 잘 감기는 모습이고
보는 사람도 입는 사람도 편안하게 보이고 신랑도 편안하다고 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