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One day,
Rebello.
It sure was a special meetng~!!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첫 손님이라는 부담감으로
조심스레 들어선 평촌 리벨로 본점.
안정적이고 맑은 미소,
낮은 보이스로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수석 디자이너 Lucy에게
홀딱 반하다.
그녀는
강요도 부담도 주지않고
시종일관 나즈막한 보이스로
상담을 진행했고
그런 그녀에게서 신뢰감을
복사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체비율에 맞춰
최상의 느낌과 멋을 창출하겠다는
야무진 포부와 자부심은
외모만큼이나 멋졌다.
또한,
베컴 헤어 스타일의 재단실장님의
꼼꼼한 손놀림,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수작업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
맞춤정장,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남편만을 위한 슈트라서 의미가 남달랐고
셔츠 칼라마다
남편의 닉을 새겨주겠다는
이쁜말까지 하는 바람에
화이트 린렌셔츠 하나 더 맞추게 되었다는...
특히
리벨로만의 큰 장점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하는 곳.
수제화에서~ 바버샵까지 함께 운행하며
그외 소모품까지...
이곳이 남자들만의 천국이라는~
싱그런 유월이 오면
남편의 멋진 옷이 탄생한다.
설레이는 기대감으로
아주 특별한~
기분좋은 만남을 기다리며...
(2017. 5. 21.부부의 날을 대신하여
22일에 남편에게 정장 선물을 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