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 입을 예복 맞추게 되었어요.
대표님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잘 해주셔서, 남자 정장에 문외한이었던 저도 잘 이해하고 결정 할 수 있었어요.
소재는 물론이며 셔츠 깃의 모양, 소매 단추하나까지 하나하나 골라서..
맞추는 중이에요, 꼼꼼하게 치수를 다 재주시더라고요. 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잘 캐치해 주시고, 어떻게 보완해야 좋을지도 설명을 하면서 진행해 주셔서 더욱 믿음이 가고 좋았어요.
이날은 중간에 가봉하러 다녀왔더요. 생각했던 일정보다 빠르게되어서 정말 놀랐었다는.. 대표님이 정말 매일매일 야근을 시키신건 아닌지 .. ㅠㅠ
아직 완성된게 아닌데도 입어본 남자친구는 핏이 다르다고 감탄을 하더라고요.
세상 처음 매본 나비넥타이도 잘 어울리네요~ 옷이 날개던가.
다음주에 완성된 옷을 받으러 가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커요.
대표님,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