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식을 앞둔 예비 신랑입니다~
예복으로 기성복을 입을려고 했는데 기성복 가격이...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왔죠~
그러던중 여자친구가 봐둔 곳이 있다며 맞춤 예복점으로 향한곳이 바로 리벨로 입니다.
예약을 안잡았기 때문에 전화를 드렸는데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시어 상담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예식전까지 옷이 만들어지느냐가 중요한데 저희는 3주전에 상담을 했습니다.
걱정반으로 들어갔는데 가능하다고 하셨고, 친철한 상담 덕분에 많은 고민없이 원단부터 단추까지
물 흐르듯이 결정을 해버렸네요^^;
사실은 상담만 받으려했는데 리벨로 직원분들끼리 말씀하시는게 너무 멋있다고 해야하나..
서로간에 격식있는 말투를 쓰셔서 마음을 정했습니다!!!(저희 회사도 이랬으면 좋겠다는..ㅠㅠㅠ)
채촌을 하고 일주일뒤에 1차 가봉을 다녀오고 어제 2차 가봉까지 끝냈습니다.
자켓 뒷부분이 조금 걸리신다고 하셔서 핀 꼽으시는중~
촉박한 시간이었는데 깔끔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있는 결혼식 치루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