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웨딩촬영과 11월의 결혼을 앞두고
여기저기 인사드리러 다닐 일도 많아지고 요즘 많이들 하는 셀프웨딩촬영까지 준비하면서 예비신랑 정장 한 벌 준비하기 위해
맞춤정장을 알아보던 중 알게 된 '리벨로' 입니다^^
어떤 분의 후기 중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항상 출퇴근 길에 버스타고 지나다니던 길이라 헤메지 않고 잘 찾아갔어요!
맞춤정장은 오빠도 저도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약간의 걱정과 함께 방문했는데 걱정은 no! no!
제가 예비신랑 사진 찍느라 리벨로 내부 사진을 자세하게 찍지 못했지만 깔끔하고 시원하고 정갈한 첫느낌을 받았어요!
외출예정으로 길을 나가시다 오빠와 저의 입장으로 가던 길도 멈추시고 상담해주신 루씨팀장님!
리벨로의 정장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로 설명해주셨던 것 같아요ㅎㅎ
루씨팀장님의 설명이 끝남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오빠와 저를 끝까지 도와주신 조매니저님과 최디자이너님^^
조매니저님과 최디자이너님 덕분에 뭐랄까 점점 안심(?)이 되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난감할 수 있었던 제 부탁(?) 들어주셨던 유쾌하신 조매니저님 고맙습니다~
집에 가기 직전까지 셔츠 하나 고르는 것 까지 세심하게 도와주셨던 최디자이너님 고맙습니다~
저희는 리벨로에서 맞춤 정장과 함꼐 맞춤 구두까지 한번에 준비했어요.
뻘쭘하고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시고 궁금한 점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먼저 설명해주시는 세심한 부분들이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가 생각했던 예산에 맞게 착착착 진행해주신 부분들도 잊지 못할거에요. ^^*